디케이엘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이하 ‘DKL’)은 코스닥 상장사 코아스템켐온 주식회사(이하 ‘코아스템켐온’)이 215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통한 자사주 유동화 투자를 받는 데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번 투자는  케이비증권, 엔에이치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양증권, 삼성증권 등이 사모펀드의 신탁업자 지위에서 교환사채 인수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코아스템켐온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코스당 상장사인 코아스템이 자회사인 비임상 CRO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기업 켐온을 합병한 기업으로, 2014년 희귀 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의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 개발에 성공하면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루게릭병 치료제 외 루프스, 다계통위축증, 골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까지 자체적으로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신경계 및 자가면역 희귀 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코아스템켐온의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사업부는 베트남의 나노젠과 ‘나노젠켐온’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 중이며, 베트남에는 동물실험규범인 GLP 지정 민간기업이 없어 나노젬켐온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바로가기

DKL은 코아스템켐온이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에 필요한 자금 운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환사채인수계약 거래에 관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본 업무는 DKL의 권단 변호사, 이예희 변호사가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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